[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최근 경희대 여학생이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어머니뻘 여성에게 막말과 욕설을 했다는 인터넷 게시물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경희대 측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교양·인성 교육에 매진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심범상 경희대 서울캠퍼스 학생처장은 지난 17일 ‘학내 불미 사건에 대한 경희대학교의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지난 13일 경희대 내에서 청소 용역 미화업체 직원과 경희대 여학생 사이에 발생한 불미스런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심 처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학의 교육적·사회적 책임을 통감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올바른 교양 및 인성 교육에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는 경희대의 공식적인 입장을 전하고 이번 사건을 조속히 조사해 적절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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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지난 15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누리꾼이 올린 글이 발단이 됐다. 이 누리꾼은 '경희대 학생에게 어머니가 봉변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경희대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자신의 어머니가 이 학교 여학생에게 욕설과 막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는데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문이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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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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