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세계 최대의 상장 헤지펀드인 만 그룹(Man Group)이 경쟁사인 헤지펀드 GLG파트너스를 16억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1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인수로 GLG 주주들은 1주당 4.50달러를 받게된다. 지난 14일 GLG 종가 2.91달러 보다 55%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만 그룹은 그동안 애널리스트들로부터 투자프로그램 AHL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때문에 만 그룹의 GLG파트너스 인수 결정은 AHL시스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프로그램에 다각화를 시도하고 운영 자산을 늘리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GLG파트너스 인수로 만 그룹은 630억달러를 운용하는 거대 헤지펀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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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는 GLG파트너스는 1995년 리먼 브러더스 홀딩스의 한 사업부문으로 설립됐고 2007년 미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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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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