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도, 재해 위험 16개 하천 34개소 정비 추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6억원 긴급 투입 10개 시군 16개 하천 34개소 정비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우기 전에 재해 위험이 있는 하천을 정비한다.

경기도는 하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라 시설물 노후·파손으로 인해 재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도내 16개 하천 34개소에 재난관리기금 26억원을 긴급 지원해 우기 전 재난 예방을 위한 정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여주군 점봉천, 파주시 문산천, 연천군 석장천 등 10개 시군의 16개 하천 34개소이다.

이번 정비 사업은 제방, 배수문, 낙차보, 하상보호공 등 하천시설물이 유실 또는 노후·파손되어 제 기능을 못하는 일부 구간에 대한 정비·보수로서 그대로 방치할 경우 하천 범람으로 인한 홍수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아울러 도는 우기 전 재난 예방을 위해 하천 외에도 붕괴위험 급경사지 정비, 재난위험시설 해소, 안전문화 운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재난관리기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7조 규정에 의거 재난예방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와 응급복구를 위해 조성된 기금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정수 기자 kj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