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태국 군경과 반정부 시위대 간의 충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군이 시위 지역 일부를 실탄 발사구역으로 지정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5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군은 시위대가 무단 점거하고 있는 라차프라송 거리 주변에 위치한 라차프라롭 지역을 '실탄 발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위 참가자와 시민 등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태국군과 시위대는 이날 라차프라송 일대에서 산발적으로 충돌해 3명 가량이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한 사상자 수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반정부 시위대는 인명 피해가 확산되자 정부 측에 군부대 철수와 휴전을 놓고 협상을 벌이자고 제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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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지 미국 대사관은 지난 14일부터 업무를 중단하고 직원 가족들에 대해 방콕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피신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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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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