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맛 살린 터치 제품 열풍...휴대폰 오디오 카메라 넷북 등으로 확산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손은 가장 훌륭한 인터페이스 도구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기술자문을 맡은 존 언더코플러 오블링 이더스트리즈 창업자는 최근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 "마우스와 터치스크린 대신 손 동작만으로 각종 디지털 기기를 작동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폰으로 촉발된 터치 열풍이 휴대폰과 각종 디지털 기기로 이어지면서 '만지는'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히 눈으로 보고 작동시키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낌으로써 아날로그 향수와 감성적 재미를 주는 디지로그(디지털 + 아날로그)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아이폰 등 일부 스마트폰 제품에 머물던 터치 제품들이 오디오, 카메라, 마우스 등 다양한 기기들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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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고, 만지자=덴마크에 본사를 둔 가전업체 뱅앤올룹슨(B&O)이 출시한 디지털 오디오 '베오사운드 5'는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디지로그 제품이다. 스크린을 통해 수 많은 파일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간편한 내비게이션 휠 작동으로 쉽게 고품질의 디지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스크린 위에 나타나는 앨범 커버와 파일 정보를 실제로 만지는 듯한 휠 작동을 통해 소리를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초기 오디오 다이얼을 연상시키는 알루미늄 휠은 손끝으로 돌려 작동하며, 총 3개의 휠은 각각의 기능에 따라 다른 촉각을 갖고 있어 손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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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장착된 다이얼을 돌려 손맛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컴팩트 디카처럼 작고 가벼우면서 전문가용 DSLR 카메라 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묘미는 수동 카메라가 가진 손맛의 묘미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데 있다. 한국 올림푸스의 '펜(PEN) E-P2'는 촬영 목적에 따라 렌즈를 바꿔 낄 수 있어 필요한 화각에서 최상의 품질을 구현해낼 수 있다. 손으로 직접 다이얼을 돌리며 조리개, 노출 조정 등 수동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옛 향수를 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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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하나로 동작 끝=영국의 손꼽히는 하이엔드 오디오 메르디안(Meridian)이 선보이는 '솔루스(Sooloos)'는 네트워크를 이용한 휴대용 음향 기기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손가락으로 화면을 만지며 작동시키는 터치 패드 방식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어린 아이와 같이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모니터의 앨범 커버만 보고 쉽게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다. 한 눈에 보이는 17인치 디스플레이를 터치해 음악을 듣는 방식은 마치 손끝으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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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넷북이 인기를 끌면서 이제 대학 강의실에서 노트 필기를 하는 학생을 찾아보기 힘들다. 레노버의 'S10-3t'는 10.1인치 터치 스크린 LCD 화면을 뒤집어 노트북을 열지 않아도 화면을 볼 수 있는 컨버터블 방식의 태블릿 P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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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노트북처럼 데스크 위에 세워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 제품의 진가는 필기하듯이 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또 아이폰처럼 정전식 멀티터치 방식을 채용해 마우스나 터치패드를 쓰지 않고 직접 손가락으로 필요한 동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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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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