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미국 모기지 금리가 3주 연속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 30년물 고정 모기지금리는 지난주 5%에서 4.93%로 하락, 약 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15년물 모기지의 평균금리 역시 4.3%로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주택매입자에 대한 세금공제가 지난 주택매매 계약일 기준 4월30일자로 종료된 상황에 모기지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 연준의 저금리 기조와 더불어 미 주택경기 회복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미 주택시장은 최근 회복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 91개 대도시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지난 3월 신규주택판매는 27% 급등했다. 이는 1963년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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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검빙어 HSH어소시에이츠의 부사장은 "이번 주 금리하락은 다우존스 지수가 장중 폭락하고 그리스 재정위기가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선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는 또한 "금리하락으로 주택매입자들이 모기지 상환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정부의 세금공제 혜택을 놓친 주택 매입자의 구매를 자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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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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