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최고위에서 천안함 진상조사 특위 한나라당 구성안이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특위는 국방위원 5명과 외교 전문가 의원 2명, 해군 출신 의원 1명, 국회 국방전문기자 출신 의원 1명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달 28일 본회의에서 국회 차원의 천안함 침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여당 10명과 야당 10명이 참여하는 천안함 특위를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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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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