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막걸리의 힘으로 주가가 단기간에 고공행진 했던 국순당, 미디어플렉스가 힘이 빠진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47분 현재 국순당은 전일 대비 200원(1.5%) 상승한 200원을 기록중이다.지난 4일 52주 최고가 1만4400원을 기록하는 등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던 주가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달 말과 같은 급등세는 가라앉은 모습이다.

막걸리 회사 인수를 발표한 미디어플렉스는 50원(0.45%) 하락한 1만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디어플렉스는 지난 4일과 6일 이틀동안 상한가를 기록하며 막걸리의 힘을 주가에 강하게 반영했었다.


미디어플렉스는 최근 참살이 탁주와 남한산성 소주를 생산하는 참살이L&F를 자회사로 인수하며 기존의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홈쇼핑, 극장사업과 더불어 기복이 있는 영화투자배급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추가한 상황이다.

증시전문가들은 국내 주류업계에 막걸리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막걸리 제조업체들이 고성장을 할 것이라는데 입을 모으면서도 단기간 이뤄졌던 가파른 주가상승세는 다소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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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국순당의 강해진 투자심리와 성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한달 간격으로 계속 상향해 왔지만 지난 4일 단기 주가 급등을 반영, 투자의견은 강력매수에서 매수로 한 단계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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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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