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천안함 후속조치로 거론된 한미연합 대잠(對潛)훈련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10일 오전 국방부 출입기자실을 방문해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을 만난 자리에서 천안함 등 중요사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샤프 사령관을 접견했으며 이 자리는 매달 한차례 정기적으로 이뤄진 조찬모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접견자리에서 두 사람은 동.서해상에서 연합 대잠(對潛)훈련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군 합동조사단의 지금까지 조사 진행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최종결과를 북한을 제외한 주변국에 설명하자는데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 국방장관은 이날 "일부자료를 미국에 보낸 상태며 모든 자료는 공유하고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 등에도 설명할 기회를 갖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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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김영선 대변인도 이날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원인 규명을 철저하고 과학적이며 투명하게 할 것"이라며 "사건 초기 단계부터 진행 상황과 우리 정부 방침에 대해 중국을 포함한 관련국들에 성의를 가지고 설명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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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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