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최근에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영양덩어리 발아현미의 기능성과 밥맛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발아현미용 우리 벼 품종을 선정해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농진청, 산업체 및 생산자가 연계한 ‘삼광벼’의 발아현미 원료곡 생산단지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농진청은 이미 국내육성 120여 품종을 유기농재배를 통해 30여 우수후보품종을 선정했으며, 지난해 식이섬유, GABA 및 미네랄 등 기능성이 풍부한 ‘삼광벼, ’큰눈벼‘, ’흑광벼‘ 등 발아현미 특성이 우수한 6품종의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발아현미는 현미 자체를 원료로 사용해 상품화하기 때문에 무농약 친환경재배로 생산한 원료만 사용하도록 식품위생법에 규정되어 있고, 현미품질 규격은 완전립 비율이 90% 이상으로 입자가 고르고, 동시발아율(발아세)이 90% 이상으로 고르게 발아돼야 한다.


아울러 발아현미는 뿌리와 싹의 생장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영양기능성분은 최대한 증대시키는 가공기술을 요하는데, 일반적으로 싹 길이가 0.5∼2㎜정도라야 영양성분 증대가 왕성하고 이취 및 부패가 적으며, 건식발아현미일 경우 수분은 20%이내, 단백질 7.5% 이하 및 아밀로스 21% 이하의 기준에 적합해야 상품적 가치가 높다.

올해에는 발아현미 가공적성과 친환경재배에 우수한 특성을 보유한 ’삼광벼‘에 대해 발아현미 가공전문업체인 미실란 및 친환경 유기농 재배농가와 연계해 전라남도 곡성군 일원에 20ha규모의 발아현미 원료곡 대량생산단지를 국내 최초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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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는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원료곡을 이용해 국내 최고품질의 ‘삼광벼 발아현미 제품’을 시중에 유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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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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