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윤부근 사장은 최근 북미지역 출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당초 계획을 수정해 100만대 이상 증가한 목표를 제시한 셈이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해 출시된 LED TV와 올해 현지에 출시된 3D LED TV의 수요가 늘고 있어 목표를 높여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북미 지역 목표 상향 조정에 따라 삼성TV의 글로벌 판매 목표도 4000만대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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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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