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제유가가 5일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OPEC 이외지역의 석유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원유가격은 전일대비 0.4%(30센트) 떨어진 배럴당 84.04달러로 장을 마쳤다. 개장초에는 82.51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원유가격은 지난해대비 68%가 상승했다. 지난 2008년 7월에는 배럴당 147.27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었다.

IEA는 OPEC 이외 지역의 공급물량이 올해 일일평균 60만배럴 늘어난 5200만 배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에는 22만배럴 증가를 전망했었다. 전세계 원유수요도 일일 3만배럴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OPEC이외지역에서의 원유생산량은 전세계 생산량의 60%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수입량이 130만배럴 늘어났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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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도분 가솔린 가격도 0.6%(1.3센트) 올라 캘런당 2.308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랜트유는 전일비 3센트 떨어진 84.7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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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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