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8일 "천암한 침몰 사고를 통해 배운 것은 우리사회가 국가안보관리에 헛점이 많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평화로운 일상과 국회의 정치 활동, 기업의 경쟁력도 안보라는 디딤돌을 딛어야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권위주의 시대와는 달리 민주화 사회에서 정부와 군이 국민에게 관심사를 숨기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정확한 진상이 규명되기 마련인데 수많은 억측이 만들어져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생존과 직결된 외교안보는 초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야당이 북한의 (공격)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는 정부 입장을 공격하는 것은 실로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정운찬 국무총리와 김태영 국방장관에 대한 야권의 해임 요구와 관련 "원인이 규명된 이후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면서도 "미국의 911 테러 이후 퇴임한 고위직이 없었다. 우리도 신중하고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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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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