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최근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규모로 유입돼 수급상황을 빠르게 개선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프로그램은 158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에도 프로그램은 5664억원 순매수세를 보였다.

심재엽 메리츠종금증권 투자분석팀장은 "4월 들어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규모로 유입돼 수급상황을 빠르게 개선시키고 있다"며 "만일 프로그램 순차익잔고가 플러스로 전환될 경우 지수상승 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월 옵션만기를 맞아 프로그램 순차익잔고의 개선세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심 팀장은 "사장베이시스의 개선세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따라 프로그램 순차익잔고가 플러스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장베이시스는 1월 -0.02pt, 2월 -0.23, 3월 0.59pt, 4월 0.71pt로 대폭 개선됐고, 외국인의 일평균 거래량 역시 1월 0.08조원, 2월 -0.02조원, 3월 0.19조원, 4월 0.3조원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프로그램 순차익잔고가 플러스로 전환할때 코스피 지수가 추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2007년 8월, 2008년4월, 2009년3월, 2009년11월 등 해당기간 모두 프로그램 순차익잔고가 개선되면서 지수가 추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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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심 팀장는 "앞으로 매도차익잔고가 감소할 경우 프로그램 매수 유입액이 더욱 증가해 시사총액 상위업종의 주가흐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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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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