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KB투자증권이 2일 기아차의 해외 판매 증가 추세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홍주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의 3월 판매가 전월 대비 22.4%,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한 17만5000대를 기록했다"면서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예상치를 뛰어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판매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국내시장 노후차 규모가 사상 최대를 보이고 있고 ▲내구재 소비심리 지수가 견조하며 ▲신차효과 ▲GM대우, 쌍용차 등 경쟁자의 부진 등의 이유로 기아차의 내수 판매가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쏘렌토와 스포티지, K5등 신차의 수출기여가 본격화 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기아차의 수출 증가는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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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스트는 "이들 중대형차의 수출 증가로 수출에서 중대형 차 비중이 1분기 23%에서 4분기 33%로 높아지고 수출 평균판매단가(ASP)도 연말까지 6.8%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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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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