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중국 정부가 이르면 4월부터 위안화 일일 변동폭 확대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2분기 위안화 변동폭이 2%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최대 은행 UBS는 중국 인민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2분기 위안화 일일 변동폭을 현재 0.5%에서 2%까지 확대할 것으로 관측했다.
왕 타오 UBS 이코노미스트는 "위안화 일일 변동폭 확대는 중국이 위안화 가치 절상 문제 해결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위안화 변동폭 확대로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더욱 탄력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홍콩 외환시장에서 12개월물 위안화 선물은 0.1% 오른 달러당 6.6610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년 뒤 위안화가 현재 기준 환율인 달러당 6.8281위안보다 2.5% 절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이다.
AD
한편 이달 중순 중국 정부는 자국 내 12개 산업군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위안화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