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초계함침몰]탐색구조활동 민간잠수사 오늘 철수할듯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침몰한 천안함 승조원을 구하기 위해 투입된 민간 잠수사들이 철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식 정보작전처장은 "현재 민간잠수사들은 본인들이 스스로 철수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오늘 중으로 철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또 "민간잠수사들은 아직 임무수행을 위해 바다 밑까지 내려갔던 잠수사는 없다"며 "잠수의학매뉴얼이 없어 부족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UDT요원들에 대해 "심해잠수에 적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명예와 사기로 같이 임무에 임하고 있다"며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지금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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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해상에 투입된 잠수사들에 대해 "병사나 경험이 부족한 2~3년차 하사들은 투입자체를 안하고 있다"면서 "가족을 두고 있는 30,40,50대가 대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일부언론에서의 규정을 무시한 작업이라는 지적에 대해 "미국 잠수사들은 우리 SSU요원들처럼 45m를 스쿠버다이빙으로 들어가지는 않는다"며 "이들이 규정을 몰라서가 아니라 최대한 자신의 몸을 던져서 구조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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