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30일 "소매 부문의 잠재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해외 영업망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레인 은행장은 이날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제4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금융, 프라이빗뱅크(PB), 신용카드사업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한층더 강화하고, 양질의 신규고객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클레인 은행장은 "외환은행 이사회는 지난해 견고한 실적과 성장계획 등을 감안해 2008년 주당 125원보다 증가한 주당 510원(3289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적어도 10%의 자기자본이익률을 달성하고자 하고, 올해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고 당기순이익 8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무엇보다 위험자산을 성공적으로 최적화한 덕분에 대출채권이 5.9% 감소하는 등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고객관리, 여신 및 위험관리 시스템 등의 개선을 위한 충분한 투자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래리 행장은 "거시경제 측면에서 호전되고 있지만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시장에 대응하고 자본, 유동성 강화 등 건전성규제 강화 등 새로운 규제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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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외환은행은 이날 주총에서 리처드 웨커 이사회의장에 대한 연임안과 박진근 연세대 명예교수와 김정수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에 대한 사외이사 재선임안 등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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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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