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HMC투자증권이 30일 올해 1·4분기 실적 호조와 인수·합병(M&A)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대감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상품 가격의 큰 폭 반등과 물량 확대로 1분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올해 1분기 매출은 3조4117억원, 영업이익은 47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 5.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해 상반기 예정된 M&A와 관련해서는 인수 주체에 따라 주가 재평가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포스코를 인수시너지가 가장 큰 업체로 지목했다.


그는 "포스코 생산물량의 수출창구로서의 기능과 해외생산 공장 신설에 따른 해외 유통망 확대, 포스코의 원재료 조달 등 종합상사와 E&P부문에서의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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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포스코와 롯데그룹, 지한글로벌컨소시엄 등 예비입찰에 참여한 3곳 모두 강한 인수 의지를 나타내고 있어 주당 인수가격은 현 주가 대비 최소한 37%의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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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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