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자산관리공사(캠코)는 19일 포스코와 롯데그룹컨소시엄, 지한글로벌컨소시엄 등 3곳 모두를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위한 최종입찰대상자(숏 리스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3곳은 오는 4월 중순까지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한 예비실사를 진행하게 된다. 예비실사가 끝나면 5월 중 본입찰이 진행되고 상반기 중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3개사는 지난 15일 매각주간사에 예비입찰서를 제출한 바 있다.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통해 철강무역, 자원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줄곧 인수의사를 밝혔었다.

롯데그룹은 그룹내 석유화학 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을 대주주로 인수전에 참여했다. 롯데그룹은 대우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기존 사업과 높은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한글로벌컨소시엄은 특수목적회사인 (주)지한이 미국계 펀드 등 재무적투자자(FI)를 확보해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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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주간사는 메릴린치증권과 삼정KPM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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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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