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25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하지만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던 반면 낙폭은 컸다. 일본과 중국 증시의 방향도 엇갈렸다. 일본 증시가 이틀째 강보합 흐름을 이어간 반면 중국 증시는 1% 넘게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82포인트(0.13%) 오른 1만828.85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952.13을 기록해 0.16포인트(0.02%)를 더했다.

강달러 덕분에 수출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상품 관련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 강세가 엔화 약세를 유발하면서 상품 가격도 끌어내렸기 때문이다.


전날 8% 넘게 급등했던 닌텐도가 오늘도 5.45% 급등했다. 혼다(1.24%) 캐논(0.60%) 등도 올랐다. 어드반테스트(2.68%) NEC(1.89%) 도쿄 일렉트론(1.68%) 등 반도체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전날 낙폭이 컸던 미쓰이 부동산(1.10%) 미쓰비시 토지(0.90%) 등 부동산주는 반등했다.


인펙스 홀딩스(-1.48%) 마루베니(-1.22%) 등은 하락마감됐다. 전일항공은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조정한 탓에 2.96%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긴축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37.63포인트(-1.23%) 하락한 3019.18로 마감됐다. 상하이B 지수도 1.80포인트(-0.17%) 하락마감됐다.


자산 버블 억제를 위해 중국 정부가 추가 긴축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바오리 부동산(-1.88%) 완커(-1.70%) 등 대형 부동산주가 하락했다.


전날 실적 호조에 급등했던 중국은행도 1.42% 하락반전하는 등 은행주도 위축되는 모습이었다.


홍콩 증시도 3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다. 항셍지수는 230.07포인트(-1.10%) 하락한 2만778.55, H지수는 146.14포인트(-1.21%) 빠진 1만1902.49로 마감됐다.


대만 가권지수는 15.39포인트(0.20%) 오른 7838.10을 기록해 이틀째 소폭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전날 반등하면서 500선을 지켜내는듯 했던 베트남 증시는 다시 500선 붕괴 위기로 내몰렸다. VN지수는 8.73포인트(-1.70%) 하락한 503.39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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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오후 5시40분 현재 인도 센섹스 지수는 0.1% 하락 중인 반면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1%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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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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