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오코스모스(대표 오의진)는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션 컨트롤러인 '오바(O-Bar)'를 공개했다.
'오바'는 닌텐도 '위(Wii)'처럼 사용자의 동작을 감지해 게임을 조정하는 컨트롤러다. 그러나 콘솔 게임인 '위'와 달리 '오바'는 기존 PC 게임에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해 콘솔과 해당 콘솔에 맞는 게임 소프트 없이 어떤 게임이든 다룰 수 있는 컨트롤러이기 때문. 실제로 '스페셜포스'나 '스타크래프트'등 인기 게임을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 '오바'로 즐길 수 있다.
오코스모스는 올해 프로게이머와 일반인이 참여하는 '오바 게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