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호주 시드니 상공에서 접시처럼 생긴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목격돼 호주 전역이 떠들썩하다.
24일(현지시간)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1일 해질녘 피오나 하티건은 차 몰고 가다 아름다운 석양에 반해 카메라를 꺼내 들고 차에서 내렸다.
800m 전방 상공에서 나타난 비행물체가 400m 전방 상공까지 다가왔을 때 또 다른 두 원형 물체도 석양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하티건은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소음이 전혀 없어 매우 평화로웠지만 기이하기 이를 데 없었다”고.
일각에서는 하티건의 카메라에 잡힌 물체가 렌즈 위의 먼지 혹은 카메라 인근의 부유물일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뉴사우스웨일스주 UFO 연구소의 덕 모펫 대변인은 “호주에서 보고되는 UFO 목격담이 연간 1000~1500건에 이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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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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