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정헌 전 문화예술위원장 해임처분 정지 항소심 기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해임 처분 효력 정지 판결이 항소심에서 기각됐다.

서울고등법원 행정5부(재판장 조용구 부장판사)는 19일 열린 항소심에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할 긴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지 않는다”며 “해임처분 효력을 정지할 경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없고 예술위원회가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는 데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결정했다.
이어 재판부는 “해임처분으로 김 위원장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법원의 결정으로 '한지붕 두 위원장' 체제는 종지부를 찍게 됐다. 김정헌 전 위원장 측은 법원의 결정에 따른다고 밝혔다.

오광수 위원장 측은 "업무차질에는 문제가 없다. 계속해서 주어진 업무에 충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