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분야 협력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1일 하영제 제2차관을 단장으로 농진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농림수산식품 협력지원단을 파견, 아프리카 국가들의 농림수산개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동 조사단은 튀니지,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 3개국 및 터키를 공식 방문하고 양국간 협력 MOU 추진 및 농업·농촌개발 지원계획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콩고민주공화국에 대해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진청이 중심이 되어 소득원 개발, 생활환경 개선, 지역주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농촌개발사업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새로운 농촌발전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터키, 튀니지 등에 우리 농식품 수출 및 농식품기업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며, 터키에서는 이스탄불 총영사관과 함께 현지 식품관계자들을 초청해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번 협력지원단을 총괄하게 된 하영제 차관은 “이번 방문은 해외농림어업 협력강화는 물론, 개발도상국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으로 우리나라 국격을 제고하고, 앞으로 아프리카와의 전반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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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2009년 11월 서울에서 한-아프리카 포럼을 개최하고 ‘제2차 한-아프리카 포럼 서울선언(2009)’를 통해 2012년까지 對아프리카 공적개발 원조를 2008년 대비 두 배로 증액하기로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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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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