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석유수출국기구(OPEC) 주요 회원국들이 석유생산량을 현 수준에서 동결키로 결정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OPEC 회원국들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하고, 10월로 예정된 다음 회의로 생산량 조정에 대한 결정을 미뤘다.
회의에 앞서 알리 알-누아미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장관은 "OPEC은 현 상황에 매우 만족하며 이 상황이 유지되기를 원한다"며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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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OPEC 회원국들은 생산량은 늘고 있으나 수요가 주는 사실에 주목, 가격을 회복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릴 필요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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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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