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순 신한은행장 취임 1주년]
$pos="L";$title="";$txt="";$size="150,187,0";$no="20100317093310778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백순 신한은행장(사진)이 17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 행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그룹의 정신적 지주인 라응찬 회장과 신상훈 사장을 보필해 금융위기를 무난히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는 이 행장은 "올 한해 내실경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을 도모, 꾸준한 실적을 올리는 등 그룹 내 1위의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당기순이익이 7487억원으로 전년보다 48.3% 줄어든 8568억원을 기록, 신한카드에 처음으로 역전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 행장은 "이는 기업의 부실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순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이례적인 비용이 줄어들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이 취임하던 지난해 3월은 그야말로 폭풍전야를 방불케 했던 시기였다. 3월 위기설과 원ㆍ달러 환율이 1600원에 육박하는 등 금융위기가 최절정에 달했던 것. 하지만 이 행장은 금융위기에 따른 시중 유동성 위축에도 아시아에서 3번째로 1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하는 등 타 은행들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은행의 체질이 금융위기 이전보다 강화됐고 타행대비 차별화된 경영성과를 거뒀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의 악조건 하에서도 우수한 리스크 관리 및 자산건전성 관리를 통해 고정이하여신비율 1.0%, 연체율 0.52%(1일 이상 원금연체기준)로 매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부실채권에 대한 충당금 적립비율도 국내은행 최고 수준인 약 165%로 유지해 향후의 추가 부실채권 발생에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자본 관리 노력을 통해 국제결제은행 BIS비율을 15.13%로 끌어올리는 등의 어려운 환경 하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한편 이 행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하에서도 해외 시장 개척에 혼심을 다해 현지화된 글로벌 사업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일본 현지에 SBJ은행을 출범하는 등 11월에는 한국은행 중 최초로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것이다. 현재 SBJ은행은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3조원 가량의 엔화예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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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사업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후 핵심시장위주의 진출 전략과 시장특성별 영업방향을 제시, 국외점포별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글로벌사업그룹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해 사업추진기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이 행장은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사업재구축 태스크포스팀(TFT)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글로벌 인사(HR) 체계 확립 및 글로벌 사업모델 정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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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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