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동양종금증권은 16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2분기 고등부 온라인이 회복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치호 애널리스트는 "1, 2월 고등부 온라인은 한 자릿수 대 초반대까지 매출성장률이 하락하면서 메가스터디 주가하락을 주도했지만 3월 이후 재수생의 온라인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10%대 중반까지 성장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성장률 턴어라운드 배경에 대해서 그는 "쉬운 수능으로 인한 재수결정 지연으로 재수생의 온라인 유입이 2월 말까지 지연됐으나 주요 대학의 대학합격자 발표 및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2월 말 이후 본격적으로 재수생이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1분기 고등부 온라인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등부 온라인, 고등부 오프라인의 양호한 성장과 3월 이후 고등부 온라인 성장률 회복으로 메가스터디의 연간 실적 성장이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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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EBS의 수능 연계율 70% 반영 발표로 향후 메가스터디의 고등부 온라인 실적에 일부 영향을 줄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1~2월 둔화의 원인이 재수생유입이 늦은 것에 의한 것이었다는 점 ▲3월 고등부 온라인 실적성장률이 10%대 중반까지 회복하고 있는 점 ▲EBS 강의는 수능특강 등 주어진 교재를 강의하게 돼 강사의 교육목표 반영 및 학생별 맞춤형 교육에 한계가 존재 한다는 점 ▲2010학년도 수능에서도 이미 직간접연계율을 합하면 연계율이 70%넘는다고 EBS 가 밝힌 점을 감안할 때 메가스터디 수강생의 수요를 대체하기 보다는 제한적인 영향만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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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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