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성적 소수자들의 안방극장 방문에 시청자들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20일 첫방송되는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실력있는 내과의사 태섭(송창의 분)과 사진작가 경수(이상우 분)의 로맨스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들 남남커플 사이에 채영(유민 분)이 등장하면서 색다른 삼각관계가 펼쳐진다.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드라마 공식게시판을 통해 '송창의씨가 맡은 역이랑 그 사진작가랑 애정관계인가요?'라며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오는 31일 전파를 타는 MBC '개인의 취향' 역시 주인공이 극 초반 성적소수자로 분한다. 주인공 진호(이민호 분)는 게이 남자친구를 갖고 싶어하는 개인(손예진 분)과 친해지기 위해 게이인 척 행세하고,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드라마 초반의 주된 재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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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등장인물들에 대해 시청자들은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이다. 드라마 공식 게시판에는 '빨리 방송이 시작됐으면 좋겠다'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등의 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우리 시청자들도 이제는 동성애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성적 소수자들이 주요한 캐릭터로 등장해도 거부감을 거의 못 느끼는 분위기다.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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