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학교 육성.. 2012년까지 300곳으로
$pos="C";$title="임당초등학교";$txt="▲ 타블렛PC를 이용해 수업 중인 강원도 양구 임당초등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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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전국의 농·산·어촌 지역 초·중등학교에서는 지금 첨단 장비를 이용해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전국 110곳의 전원학교에는 총 9842대의 타블렛PC가 제공돼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전원학교 육성정책에 따른 결과다.
지난 10일 교육과학기술부는 ‘농산어촌 전원학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전국의 농·산·어촌에서 운영 중인 110곳의 전원학교를 2012년까지 300곳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2009년에서 2011년에 걸쳐서 총 139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대해 더 알아봤다.
(참고기사 농어촌 전원학교 110곳→300곳으로 )
전원학교 육성 사업에 대해 교과부 측은 “전체적으로 보자면, 학생 수가 적은 시골지역 학교를 단순히 통폐합하던 방식에서 더 나아가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학교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농·산·어촌 지역의 학교를 물리적으로 통폐합시키면서 체계적인 지원에는 소홀했던 점을 보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육성방안을 제시하는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2012년까지 전국의 면 단위에 소재한 초·중등학교 중 300곳을 선정해 미래형 학교로 키우게 된다.
육성은 자연친화와 첨단시설 이라는 두 가지 큰 축으로 전개된다. 천연잔디 운동장·자연체험 학습장·생태연못·산책로 등 자연친화 시설과 전자칠판·디지털교과서·IPTV 등 첨단 e-러닝 교실을 함께 만들어 간다.
교과부 관계자는 “타블렛PC이용이 가능한 연령의 학생들에게는 대부분에게 현재 타블렛PC를 지급해 이를 학습에 이용하고 있다”며 “대도시에서도 시도되지 못한 이런 방안들이 학습 의욕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학교규모와 시설 여건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종합지원(A타입, 50%)와 시설비지원(B타입, 30%), 프로그램지원(C타입, 20%)이다. 현재 선정된 110개교는 A타입 학교가 10~20억원, B타입 학교가 5~10억원, C타입 학교가 3~6억원을 2년에 걸쳐 지원받게 되고 앞으로 선정되는 학교들도 특성에 맞춰 지원을 받는다.
단순히 초·중등학교 과정에 거치지 않고 고등학교와 그 이후와 연계시키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우선 전원학교를 통해 농산어촌 지역의 초·중학생들이 우수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여기에 더해서 그 학생들이 해당 지역의 기숙형 공립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숙형 공립고등학교와의 연계를 통해서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도시로 유학가야 했던 상황을 해소해 보겠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 “이런 과정을 거친 농·산·어촌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 등을 통해 대학진학에까지 성공할 수 있다면 ‘전원학교-기숙형 공립학교-입학사정관제대학 입학’이 시골지역의 교육 노선으로 확립될 수 있다고 보고 장기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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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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