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로 안전검사서 '결함'진단...올해까지 완공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군이 설치한 독도 헬리콥터 이착륙장이 올해 전면 개축된다.


독도경비대는 지난 1981년 해군이 설치한 헬기장이 30년 가까이 사용해 안전검사결과 ‘결함’ 진단을 받아 올해 9월까지 공사를 끝내고 새 헬기장을 가동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독도는 1982년 4월부터 경찰로 관리임무가 넘어와 현재 경찰 1개 소대가 주둔하고 있다.


그러나 헬기장이 오래되고 낡아 돌발사태 때 경찰 1개 소대(41명)를 급파하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독도경비대 관계자는 "경찰이 현재 보유한 헬기(MI-172)에 28명을 태우고 기름을 채우면 10t정도"라며 "이 상태로는 독도 헬기장에 10분 이상 착륙해 있을 경우 H빔에 무리가 생겨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또 "새 헬기장은 위급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평시에 보급수송을 위해 용이하게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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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헬기장은 9억원을 들여 9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가동할 예정이며 군이 보유한 시누크(CH47)수송용 헬기 등 최대 25t중량의 대형헬기가 24시간 이착륙할 수 있다. 크기는 현재의 가로 20m, 세로 20m크기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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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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