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KTB투자증권이 12일 연초 이후의 할인점 가격인하 경쟁으로 신세계의 관련 실적이 개선됐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1만원을 유지했다.


박자미 애널리스트는 "연초부터 시작된 할인점 가격 인하 경쟁으로 할인점 실적이 개선돼 1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2270억원을 약 9% 가량 상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실적 상승세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확신하기 힘들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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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애널리스트는 "백화점 업체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지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할인점 가격 인하 정책으로 인한 집객력 개선이 반짝 효과가 아닌 지속적인 추세임이 확인돼야 한다"면서 "3월의 할인점 기존점 매출 증가세는 1, 2월 대비 둔화되고 있으며, 소비자가 경쟁업태(슈퍼, 편의점)를 찾는 이유는 가격 때문이 아니라 생활패턴의 변화임을 감안하면, 가격 인하 정책으로 인한 효과는 지속되기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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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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