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약보합세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한 때 상승반전에 성공했지만 상승세로 이어가지 못하고 0.1~0.2%의 하락폭을 유지하고 있다.
오후 12시 08분(현지시간) 현재 다우존스지수는 6.80포인트(0.06%) 내린 1만560.53을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1.67포인트(0.15%) 떨어진 1143.94로, 나스닥지수는 2.73포인트(0.17%) 하락한 2356.22로 거래 중이다.
뉴욕증시는 상무부가 발표한 1월 무역적자가 다소 감소하고, 노동부가 내놓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줄어들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지만 중국발(發) 악재를 넘어서지 못하는 모습이다.
미국은 상무부는 이날 1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6.6% 감소한 37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석유와 자동차 수입 수요가 줄어들면서 나타난 결과다. 전문가 예상치도 밑돌았다. 3월6일까지 집계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문가 예상치인 46만명에는 다소 못 미치는 기록이지만 전주에 비해 6000명 줄어든 46만2000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중국의 지표를 더 민감하게 받아들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2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높은 인플레이션율로 인해 금리인상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심이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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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산업주가 0.5%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소비자 상품주도 0.44% 하락세다. 물류업체인 페덱스는 1.28% 내렸고, 항공우주업체 록히드마틴은 1.1% 떨어졌다. 쓰리엠도 1%의 낙폭을 보였다. 반면 은행관련주는 0.5% 수준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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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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