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독일의 고급차 브랜드인 BMW의 지난해 실적이 전문가의 예상치를 깬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BMW의 지난해 순익은 2억1000만유로(약 3242억원), 주당 31센트로 집계됐다. 2008년 3억3000만유로(주당 49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것에 못 미치는 기록이다. 그러나 전문가 예상치 1억6700만유로는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당 30센트를 배당하기로 결정하면서 배당금도 전문가 예상치 25센트보다 높게 결정됐다.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BMW 최고경영자(CEO)는 “경영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BMW가 앞으로 강한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올해 2% 늘어난 533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인사이트는 북미지역의 자동차 판매 회복이 서유럽 지역의 판매 부진을 흡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BMW는 올해 새로 출시한 5시리즈와 미니 컨트리맨 크로스오버 차량의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에 비해 한자릿수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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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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