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장윤정이 노홍철과의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노홍철은 이와 대조적으로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칩거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9일 장윤정은 결별 사실이 기사화되자마자 주저하지 않고 이를 인정했으며 취재진과의 인터뷰 요청에도 순순히 응했다. 장윤정은 노홍철을 다독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나 노홍철은 최측근과의 연락도 끊고 두문분출하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연예인 커플이 헤어질 때 남자 연예인이 상대방을 배려해 먼저 나서는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이를 두고 호사가들은 장윤정의 당당하고 솔직한 대처가 톱스타답게 대범하고 용감하다고 말하는 반면, 노홍철의 임기응변식 대처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한다.

노홍철은 장윤정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질 때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노홍철과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고, 노홍철은 교제 사실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다가 다음날 '골드미스가 간다' 녹화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노홍철은 결별 소식과 함께 다시 한번 장윤정 뒤에 숨었다. 연인이었던 장윤정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용기를 내는 상황에서 노홍철은 현실을 도피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연예 관계자는 "결별에 대해 두 사람보다 마음이 아픈 사람이 어디 있겠나. 장윤정은 기쁜 마음에서 인터뷰에 응한 걸까. 아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는 노홍철이 장윤정을 배려하고 수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낫다. 아직도 연락이 안되고 입장을 밝히지 않다는 것은 남자답지 못한 처사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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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니겠지만 일부에서는 노홍철이 장윤정보다 훨씬 전략적인 대처법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자신은 이번 결별에 대해 아무 말도 안했으니 문제가 된다면 당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책임론'을 피해가기 위한 사전 포석일수도 있다는 것. 그렇다면 네티즌이나 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열애와 결별에 대처하는 그들의 모습을 꽤뚫고 있는 팬들이 있기에 조금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반응들이다.


한편, 장윤정은 9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취재진과 만나 "성격 차이나 특별한 일, 다툼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여자 연예인으로서 이런 일이 있어도 웃으며 이야기해야 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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