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방송인 노홍철과 결별한 가수 장윤정이 심경을 밝혔다.
장윤정은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홍철과 연인에서 친구로 사이가 바뀐 것 일뿐, 나쁜 감정은 단 1%도 없는 것 같다. 관계가 조금 달라졌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남녀관계에 있어 헤어지는 데 특별한 이유가 없다. 하지만 일각에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며 "노홍철과 나는 서로 좋게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격이)잘 맞는다고 생각해 교제 시작했다. 성격차이로 헤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서로 다른 일정 때문에 헤어진 거지, 누군가의 문제 때문에 헤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결별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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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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