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미국 3위 금융기관 씨티그룹의 비크람 팬디트 최고경영자(CEO)가 금융위기 동안 받았던 구제금융과 관련해,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팬디트 CEO는 지난 2008년 받았던 450억달러 구제금융으로 씨티그룹이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를 피할 수 있었던 사실과 관련, 공식적인 감사의 뜻을 밝힐 예정이다.
이 소식통은 "팬디트 회장은 이날 은행 구제금융 관리감독 패널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갈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그는 구제금융의 효과에 대한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하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팬디트는 구제금융으로 씨티그룹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할 것"이라며 "또 백악관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감사를 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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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08년 백악관으로부터 450억달러 구제금융을 지원받았던 씨티그룹은 지난해 12월 200억달러를 상환했다. 재무부는 씨티그룹의 지분 2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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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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