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조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이 제13차 유엔(UN) 인권이사회 고위급회의와 제네바 군축회의(CD) 참석차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한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조정관은 이번 UN 인권이사회 고위급회의 회기(3월1~3일) 중 기조연설을 통해 인권이사회의 지난 4년간 성과와 한계, 그리고 북한을 포함한 국제 인권상황에 대한 우리 정부의 평가와 입장을 전하고 인권 증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한다.

또 조 조정관은 제네바 군축회의(2일)에 참석해서도 “지난 10여년간 공전해 오고 있는 CD가 조속히 작업계획을 채택하고 실질적인 논의를 시작함으로써 올 5월 열리는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를 포함한 국제 군축·비확산 논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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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조 조정관은 반 미우웬 UN인권이사회 의장과 나바네템 필레이 UN인권최고대표, 안토니오 구테레스 UN난민최고대표, 세르게이 오르조니키제 UN제네바사무소장(CD사무총장) 등 인권·군축 분야 국제기구 고위인사들과 잇달아 만나 우리나라와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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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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