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허머 매각이 불발된 가운데 새로운 인수의향자가 출현했다고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에 나타난 인수의향자는 원래 허머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GM이 중국의 쓰촨텅중중공업을 우선협상자로 선택하면서 밀려났던 기업. 소식통은 "GM은 중국 정부의 승인거부로 쓰촨텅중과의 인수협상이 결렬되면서 이 업체에게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GM이 염두에 두고 있는 새로운 인수의향자는 2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4일 GM 측은 "쓰촨텅중과 허머 매각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렬됐다"며 "향후 몇 개월에 걸쳐 허머 브랜드를 점차 폐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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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이미 두 업체의 허머 인수 입찰을 거절했기 때문에 계획대로 허머 브랜드의 폐기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쓰촨텅종과의 논의에서 고배를 마신 GM이 가격만 맞다면 다소 리스크가 높은 거래라도 재개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쓰촨텅종은 GM에 허머 인수에 1억5000만달러를 지급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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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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