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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외국인 부동산 구매 다시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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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투기세력을 잡으려는 중국 당국의 부동산 구매 억제정책 사정권 안에 외국인들도 들어왔다.

24일 베이징시(市) 당국은 중앙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을 적용키로 하면서 그동안 일시적으로 완화해왔던 외국인의 부동산 구입 여건도 재강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자국 투기세력 외에 부동산 투자에 눈독을 들이는 해외 자금 역시 베이징 시내 부동산 가격 폭등을 이끄는 세력으로 파악한 것이다.
시 당국은 베이징에 거류한지 1년이 안된 외국 국적의 직장인과 유학생은 주택을 구입할 수 없으며 구입이 가능한 외국인이라도 1채 이상을 살 수 없고 구입주택은 반드시 본인 거주용이어야 한다.

베이징시는 8% 가량 차지했던 외국인 부동산 구매비율이 0.5%선까지 떨어지자 지난 한해 외국인들의 부동산 구입요건을 완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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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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