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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역시 '홍삼', 설 특수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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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양, 지난해 설 비해 매출 194% 증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홍삼이 설 특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설 기간보다 이번 설 매출이 급상승해 경기 회복세가 여실함을 보였다.

홍삼전문기업 천지양(대표 박상태)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동안의 설 특수 기간 동안 매출이 지난해 설 기간(2009년 1월 13일~27일)에 비해 194%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가격대로는 5만원~10만원대 제품이 선호도가 높았으며 휴대성이나 섭취가 간편한 액상 파우치 제품, 절편과 양갱과 같은 간식류 뿐만 아니라 100% 홍삼농축액, 홍삼음료 형태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많았다.

천지양 설 선물로 가장 인기를 끈 제품은 '홍삼 순수', '사포닌골드', '홍삼절편', '선물세트 궁' 순이었다. 특히 홍삼순수, 기력보골드, 고려홍삼정골드, 절편삼 등 천지양 베스트셀러 제품의 경우, 작년 같은 시기보다 2배 이상 제품 판매가 증가해 준비해 놓은 물량이 부족할 정도였다고 천지양 측은 설명했다.

김성숙 천지양 영업이사는 "올해는 경기 회복세와 함께 웰빙 트렌드로 홍삼이 강세를 보였다"며 "특히 홍삼제품을 구매하는 결정요소가 단순히 브랜드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홍삼농축액인지, 홍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높은지를 보고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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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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