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발간한 월간 국제투자유동성(TIC)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7천554억달러로 한달 전에 비해 무려 342억달러가 감소해 2009년 2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의 미 국채보유액은 지난해 5월 8천15억달러로 정점에 달한 이후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11월말 7천896억달러, 12월말 7천554억달러로 두달 연속 크게 감소했다.
중국이 미 국채 보유규모를 줄인 것은 안전자산으로 삼아왔던 미국채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고 미.중 두 나라간 무역마찰이 심화된 것에 따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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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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