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 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 떨어진 1만13.30을 기록했으며 토픽스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 하락한 833.47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세계 최대 원자재 수입국 중 하나인 중국 정부의 추가 긴축 정책 우려로 인해 원자재 관련주가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일본 최대 원자재 무역회사인 미쓰비시는 1.3% 하락했으며 중국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제조업체 코마쯔는 2.2% 떨어졌다.
한편 엔화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 도쿄일렉트론과 소니 등의 수출주는 각각 1.6%와 0.5% 상승했다.
한편 이날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증시는 춘제 연휴로 인해 휴장했다. 미국 증시는 대통령의 날 공휴일로 인해 휴장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