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유럽발 재정위기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10일 일본 증시가 5일만에 상승했다. 이날 닛케이 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 오른 9963.39로, 토픽스 지수는 0.2% 상승한 883.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독일 주도로 유럽연합(EU)의 그리스 지원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증시가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 최대 해운업체 일본유센K.K는 경기회복세로 수요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으로 2.8% 뛰었고, 카메라제조사 니콘은 실적개선으로 5.6% 급등했다.
세계2위 지진 장비 업체 고마쓰는 일본 기계 수주 경제지표 발표 이후 3.2% 올랐다. 이날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12월 일본의 기계수주는 20.1% 급증한 7512억 엔으로 집계됐다. 해외 수요 증가에 따라 스즈키 모터와 캐논 등 수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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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산운용의 하마사키 마사루 선임 투자전략가는 "해외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 특히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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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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