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무속인이 운영하는 사찰서 보석함 뒤져 ‘슬쩍’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무속인이 운영하는 법당의 돈을 훔친 50대 전과 18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새벽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 여자무속인 P씨(33?청주)의 법당 보석함에 있는 돈을 도둑질한 K씨(58?공주)를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전국 떠돌며 생활비를 마련하던 중 지난해 12월 8일 오전 3시께 청주시 흥덕구에서 P씨가 운영하는 ○○사에 들어가 법당 앞 재석 항아리 밑 보석함에 들어있던 현금 3만원을 꺼내간 혐의로 잡혔다.


P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흥덕경찰서 형사과 강력 4팀은 주변탐문 및 감식수사로 보석함 위에 놓여 있던 항아리에서 지문을 재취, 감정 의뢰한 결과 K씨를 범인으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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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께 공주시 한 도로에서 붙잡힌 K씨는 금액이 적어 불구속됐으나 또 다른 죄가 있는지 조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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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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