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우리투자증권은 9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해양부문에서의 경쟁력과 인수합병(M&A) 이슈를 감안할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수준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올해 원화강세 및 건조스케줄 조정 등으로 외형 성장세는 둔화되지만 후판가 안정 및 경비 절감으로 영업이익 증가세가 전망된다"며 "매출액 13조1220억원, 영업이익 8172억원, 순이익 6662억원, 영업이익률 6.2% 달성도 가능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3481원, 2767원,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5.2배, 6.5배, 에비타(EV/EBITDA)는 각각 4.7배, 5.1배로 절대적인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확보될 것"이라며 "올해 선박 및 해양 프로젝트 수주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산업은행의 M&A 작업도 구체화될 것으로 보여 대우조선해양 주가에는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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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애널리스트는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신규수주 목표로 100억달러 제시했다"며 "특히 해양부문에서는 경쟁력 우위로 대규모 수주가 가능할 것이고 3~4월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사의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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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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