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LG생명과학이 시장창출이 가능한 연구개발에 집중, 수년 내 업계 1위 바이오제약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철 LG생명과학 대표(사진)는 27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지난해는 글로벌 R&D 성과가 가시화된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미국, 유럽시장에서 매출 20%가 창출되는 대한민국 1위 글로벌제약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가 밝힌 2010년 중점 사업목표는 사실상 기존 방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R&D에 집중하되, 사업성 있는 분야를 잘 고르겠다는 것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전력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강화하겠다는 게 주 내용이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최고의 바이오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3년 관절염약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를 국내 출시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중동, 터키, 멕시코 등 7대 이머징(Emerging) 시장에 대해 거점별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중동 및 중국에 지사를 연내 설립하고, 기존 인도법인을 글로벌 마케팅, 임상기지로 성장시키기로 했다.


LG생명과학은 이런 전략을 통해 올 해 매출을 전년대비 10% 성장한 3600억 원으로 잡고 신제품 매출 비중을 전년 10%에서 2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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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고객에게 건강, 젊음, 행복의 가치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바이오제약회사가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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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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