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구센터 육성사업 추진 20주년 기념 우수연구성과 교류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우수연구센터 육성사업 추진 20주년 기념 우수연구성과 교류회'를 오는 27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교과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사업 추진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회에는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및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이종걸 국회 교육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3개 센터의 우수성과 포스터 전시 ▲우수연구센터 지원 및 성과 현황(박성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아미노산 원천기술 확보(최진호 이화여대 교수) ▲인간-제품 상호작용을 고려한 제품설계(채수원 고려대 교수) ▲사업 원년 소장 회고(조무제 울산과기대 총장) ▲우수연구센터 발전방안 제언(이승종 서울대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교과부에 따르면 '우수연구센터 육성사업'은 국내 대학에 산재돼 있는 우수한 연구인력을 분야별로 집중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선도과학자군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990년 13개 센터 선정을 시작으로 총 145개의 우수연구센터를 지원했으며, 2010년 현재 62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우수연구센터로 선정되면 최장 9년까지 연간 10억 원 내외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특히 우수연구센터 사업은 교과부 주요 연구개발(R&D) 사업 중에서 NSC(Nature, Science, Cell誌)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지난 2008년 R&D 지원 1000억원당 NSC 논문 산출실적은 국가 전체가 0.07편, 교과부 주요 R&D사업은 1.15편인 반면에, 우수연구센터는 6.9편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논문 평균 피인용 횟수도 5.17회로 세계 평균인 4.62회를 상회하고 있다. 피인용 상위 1% 논문 점유율도 45.9%를 기록해 교과부 주요 R&D사업의 점유율(4.3%)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교류회를 주최하는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이공계 R&D 분야 발전을 위한 학계, 관련기관 간의 정보 교환 및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가 기초과학 강국으로 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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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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