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 고검장 관내 9개 지검장과 경영전략회의
미래지향적ㆍ입체적ㆍ국민 신뢰 제고 방향 제시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검찰이 경영진단방식의 사무감사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고등검찰청은 최근 관내 9개 지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상반기 검찰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김준규 검찰총장이 고검 사무감사 결과를 보고 받고 정기 사무감사의 패러다임을 변경, 경영진단방식 사무감사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한데 따른 것이다.

한상대 고검장은 이 자리에서 경영진단방식 변경과 관련 ▲지적 위주의 과거지향적 감사에서 미래지향적 감사로 ▲기록 위주의 평면적 감사에서 다양한 정보를 통한 입체적 감사로 ▲국민의 검찰 신뢰 제고 등 세 가지 목표를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검장들은 경영진단방식 사무감사의 도입에 모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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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 한 관계자는 "공익 추구라는 검찰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종전 사무감사의 장점을 채용하고, 감사결과의 신뢰 확보를 위해 감사팀의 전문화가 필요하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한 고검장은 취합된 의견을 대검에 건의해 경영진단방식 사무감사의 긍정적 요인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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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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