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세계은행이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2.7%로 상향조정했다. 이어 올해 각국 정부들이 경기부양책을 거둬들이는 반면 실업률은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하반기에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모멘텀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일(현지시간) 세계은행은 연간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경제가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전망치 2% 성장에서 높여 잡은 것이다. 또한 2011년에는 3.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지난해 각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주식시장이 지난해 저점에서 78% 폭등했고 전 세계 각국의 산업생산이 증가하는 등 글로벌 경제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세계은행의 한스 티머 성장전망팀 대표는 "현재의 회복세는 지난해 입은 피해를 완전히 회복시키기에 충분치 않다"며 "대부분 국가에서 실업률은 더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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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계은행은 "글로벌 경제 회복세는 이머징 국가들에서 최근 선진국으로까지 확대됐다"며 "지난해 14.4% 급감했던 국제교역이 올해 4.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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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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